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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8 23:38

왜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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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삼성에 다닌 다는거...
진짜 힘들다는 걸 최근에 느끼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 1-2년 동안은 일도 재미있고 그랬었는데... 최근엔 일이 치여 개인사며 주변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습니다.
게다가 몸까지 아프니까... 더더욱... ㅠㅠ

분명 이게 사람 사는 옳바른 길이 아닐터인데... 해결책 없이 앞만 보고 무작정 갑니다.
이러다가 나중에 왜 그때 뒤를 돌아보지 않았을까 후회가 될 거 같은데.... ㅠㅠ

더 무서운 건 내가 지금 가고 있는 여기가 기나긴 터널의 시작인지, 중간인지 끝인지를 모른다는거...
아무 준비 없이 렌턴 없이 터널에 들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