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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6 02:11

영준아......

조회 수 298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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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
네 홈피를 발견했구나.......
나 대륜동기 병철이다....... 나 기억하느냐????

몇년 만인지...... 설마 이게 진짜 내가 알던 영준이 일까... 라고 생각하던중...
Gallery를 보는 순간 몸에 전기 맞은 듯한 느낌이 들더구나......

하하...
그러니까.... 95년 여름 나 미국 간다고 서울서 너랑 잠시 만났던 것이 우리 본 마지막이 아닌가 싶다만.....
(그 후에 또 봤었나???  메모리가 꽝인지라......ㅠ.ㅠ)

여튼......
넘 반가운 마음에 가입도 하고...(개인 홈피에 가입하기는 첨일듯... 하하...)
Freeboard에 몇자 글도 남겨본다..... (가입 안하믄 글도 못는데 뭐가 Free냐.. ㅎㅎ... 하긴 광고땜시 그냥은 놔두믄 큰일나겠지... ㅎ...)

사실, 세상살기 참 바빠...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은 이제 연락 되는 친구들이 거의 없네....

세월의 무상함도 생각하는 나이에 접어들려 하고(맞나??? ㅋ)

나는, 평택에 있는 조그만 회사를 다니고 있단다..
너는 보니 삼성에 있는가 본데...... 사업장은 어디냐?...(기흥인가?... 기흥이면 내가 사는 곳에서 한시간 거리건만......)

나도 뭐, 결혼하고...... 애도 한놈 있고.......
하하.......... 이렇게 쓰다보니, 뭘 써야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ㅋㅋ
뭔가 하고 싶은 말은 잔뜩 있는데............ 쓰다보니, 옛생각이 참 새록새록 떠오르고 마냥 그립다는 생각이 가슴속에서 솟아 오르는구나..ㅎㅎ

여튼.......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나 반갑고...
이제 이곳을 알았으니....... 가끔씩은 찾아와서 안부 전하도록 할께......

예쁜 제수씨, 귀여운 아기들...... 너무 행복해 보이는구나.......
건강 주의하면서....... 잘 지내기를 맘속에서 기원할께.........

담에 또 오마~....ㅂㅂ2//




  • ?
    까만롤빵 2010.03.14 00:04
    헙... 이게 누구냥... 이런 이런...
    반갑다 친구야... 잘 지냈냐?

    네 홈피에 가서 글남겨야겠당.. 크하하...
  • ?
    최병철 2010.03.17 12:45
    ㅋㅋ... 그사이에 들어와 봤꾸나...
    반갑다 친구야..... ㅎㅎ

    실제로 볼날도 있겠쥐??...ㅎㅎ
    언제 연락함 할께... 건강히 잘 지내시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