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들 - 4년만에 새로 세팅한 어항 1편

4년만에 어항 새로 세팅했습니다. (여기 글 남기는 건 7년만 ㄷㄷㄷㄷ)

어항 확대 사진은 아래 링크에 있고요.

전체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엔 어항 세팅하면서 중간에 작업한 내역이랑 금액들 정리하려 합니다.

1. 수조

- 12T, 120 x 45 x 45

-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2017년 관상어박람회(일산 킨텍스)에서 구입함.

배송료 포함 30만원

2. 받침대

- 아카시아 원목, 4자 광폭 (W1202 / D452 / H800)

-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물건 보면 그 만큼의 가치를 하는 원목 받침대입니다.

3. 조명

- Metal Light M6 (1개로 2자 정도 cover하여 2개 구입)

- ADA Metal등과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4. 조명스탠드

- 이건 직접 DIY 했습니다. (상세 내용은 다음 편에 적겠습니다.)

- 기성어항이 아니다보니 조명스탠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MAD産 Metal Stand도 있긴 한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 알루미늄 콤비락(15T)와 각종 부속품들로 직접 자작했습니다.

======== 이하는 기존 사용하던 또는 갖고 있던 제품 ========

5. 바닥재

- ADA 아마조니아 소일 노멀 9L (25000*3포)

4자 어항이지만 전체를 덮지 않고, 절반은 Soil/절반은 가는 모래로 깔 계획이라 3포만 사용

- ADA 파워샌드 스페셜 M 6리터 (75000원)

- AquaGarden표 연갈탄/KS50 등등

- 모래는 네이처샌드 브라이트 노멀 6L (절반만 사용함)

6. 여과기

- 에하임 프로페셔널3, 2080 (구입한지 5년 이상된 녀석)

연식이 있다보니 이번에 어항 새로 세팅하면서 오링 등의 부품이 낡아서 물이 새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버 통해서 헤드/본체 등에 들어있는 오링을 모두 교체함(부품명 eheim 7428510 헤드실링링)

7. 여과재

- 에하임 섭스프로 5L : 그 동안 난석/시포락스 등을 섞어서 사용했는데 10년 이상된 녀석들이라 부분 변경을 했습니다.

4년만에 새로 세팅한 어항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