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8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롤빵님 다름이 아니오라 어항 세팅한지는 3주정도 되어가는데
3자 어항에 에하임 2215외부여과기와 이스타 유막제거기를 설치했는데.

어항에 이탄만 공급되면 수면의 유막과 이탄이 어우러져서 끈적 끈적한
유막이 형성됩니다. -_-;;

레인바는 어항의 오른쪽면에 설치해서 수면위를 때리도록했는데..
이탄 확산기는 레인바 바로 밑 10cm정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인바 물살이 강해도 어항이 좀 길다보니 반대편 입수구와 유막제거기가 설치된 곳까지 물살이 도달하지 않습니다. 물살이 왼쪽편에서는 완전히 멈추어버렸죠.. 그쪽에 수초 헬페리가 있는데 유막과 이탄방울들이 수초에 걸려서 완전 뭉쳐있군요.. -_-; 떡져있다고나 할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아예 현재 유막제거기가 설치된 어항 왼쪽편에도 에하임 여과기 2215를 하나 더 구입해서 왼쪽편에도 레인바를 설치해서 양쪽에 가운데로 물살이 몰려가도록 설치하려고 하는데요.(무슨 세탁기 선전같군요) 너무 낭비일까요? 여과기가 2개씩 들어가 있으면 현재 남아있는 백탁현상이나 여과 효율도 커질 것 같고.. 유막도 양쪽에서 때려주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피를 키우는데 수질에 민감한 넘들인데.. 에하임여과기 2개가 여과를 해주면 더 깨끗한 물에서 살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외부여과기를 또하나 구입하는것이 너무 낭비일런지요? 이스타 유막제거기로는 주위에 물만 약간빨아들일뿐 조금떨어진쪽의 유막이나 약간의 찌꺼기, 이탄 덩어리들은 꿈적도 안하네요 -_-; 그렇다고 측면여과기를 설치할라니 너무 커서 보기 싫을 것 같구요..

2215가 뭐 시원스럽게 물도 쪽쪽 빨아들이고 퍼부어야 할텐데.. 이스타 유막제거기 설치하고 위에서만 물빨아들이도록 해놓았는데요.. 유막제거기 주위부분에 물만 약하게 빨아들일뿐 물살이 정지한곳의 유막까지 빨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2215를 하나 더구입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수면을 때리도록 설치한다고해도 원채 계속해서 발생하는 유막기름덩이가 완전히 사라질 것 같지도 않구요.. 세팅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건지..

유막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기름기를 밀어내는 수준에 불과해서 레인바근처의 유막기름기를 약간식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떠미는 식밖에 안되는데.. 왼쪽에 레인바를 하나더 설치하면 왼쪽에서 기름기를 떠미는 식이 될텐데.. 근본적인 해결책인 안될 것 같구요.

아예 외부여과기를 하나더구입해서 왼쪽 오른쪽에서 유막제거기를 설치해서 유막을 잡을까요?

수면에 유막이 가득하니깐 나오는 이탄이 족족 전부다 수면에 묶여서 가득합니다. -_-;
아마존에 파워샌드 바닥재라서 이끼가 발생할까봐 앞으로 3달정도는 등도 2개만 키고 버틸라고 하는데.. 수초도 광량이 약해서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요.. 후경수초들은 등이 켜져있는 전경, 중경쪽으로 전부 기울어져서 크고 있군요..
거기다가 이놈에 유막이 떡버티고 있으니깐 이탄도 증발이 잘안되고 수면에 가득합니다.. 새우들이 맛이 가는듯하기도 하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 롤빵님 에하임외부여과기 2213이나 2215나 차이가 있는지.. 똑같이 2215를 구입할지 아님 2215가 충분하니깐 보조로 2213를 구매할지.. 2213 레인바에서 나오는 물살도 2215만할지.. 궁금합니다. -_-; 혹시 에하임 뉴클래식 외부여과기 싸게구입할데좀 없을까요 -_-;

  • ?
    까만롤빵 2004.08.19 13:31
    웅... 저라면 2215 두대보다는 2217을 사용하겠습니당... ^^;;;
    그리고 굳이 두대 설치하실 필요 없을것 같은데... 요즘 나오는 유막제거기 성능 상당히 좋습니다....
    이스타에서 나오는것요... 전 3자에 2217과 유막제거기 사용하는데... 아주 좋습니당...

    여과기 하나 사는것보다는 유막제거기 하나 사는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당... 그리고 에하임 싸게 파는곳은 저도 잘...

    다만 제가 자주 가는곳은 세진수족관이긴 한뎅... 헤헤.... 거기가 물품은 제일 싼거 같더라구용....
  • ?
    그린티그마 2004.08.19 13:44
    롤빵님 ^^; 점심식사하셨어요?

    롤빵님.. 이스타 유막제거기 지금 에하임 2215 입수구에 설치했는데 바로 입수구 파이프는 약간 헐렁한감이 있어서 12/26호스를 중간에 끼고 이스타 유막제거기와 연결해서 아침에 설치했는데.

    무조건 유막제거기 위쪽으로만 물을 빨아들이도록 해놓았는데도 끈적끈적한 유막들은 요지부동입니다. -_-;;

    레인바를 오른편에 놓지 말고 중간에 놓아서 뒤에서 앞으로 뿌려주는 식으로 재설치할까요? 헤헤 -_-;(롤빵님 웃음 따라서 웃어봤습니다) 헤헤
  • ?
    까만롤빵 2004.08.19 17:08
    어? 혹시 설치를 잘못하신거 아닌가용?
    유막제거기... 5분이면 싹 없어지는뎅.. 어떤 유막이라도... ^^;;;

    보통은 투명파이프의 중간정도에 수위를 놓구서... 아래쪽과 위쪽 모두 빨려 들어가도록 하는건뎅.... 웅....

    다시 한번 글을 읽어보니.. 끈적끈적한 유막이 아무래도 맘에 걸리네용? 뭘까나... 헤헤... 저도 궁금합니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