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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8 00:38

너무 바쁘군영...

조회 수 106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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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한동안 널널했었는뎅... 지난주부터 다시 바빠지기 시작했슴다...
회사 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전체 60명중 20명만이 특공대처럼 남아서 떠난 사람들의 몫을 다하다보니 너무 정신이 없군요...
오전에 출근하면 수원과의 채팅과 메일 정리로 진을 모두 빼버리고...
오후에는 한가할라치면 다시 내가 담당한 부분의 debugging이나 수원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 모르겟습니다.

첨에는 재미있던 출장생활도 어느덧 4달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한국이 그리울 따름입니다... ㅠㅠ
이런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내 동료들도 느끼고 있는 통에 나만 힘들다고 내세울수도 없으니 이래저래 진퇴양난이군요...
나름대로 자부심도 느끼고, 나중에 출시될 핸드폰을 보면서 미리 성취감도 느껴보지만, 이젠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네영....

한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지연이와 그녀를 돌보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쁠 집사람을 생각하면 한순간 한순간이 중요할 이때에 함께 하지 못한 내가 미안할 뿐입니다... 에거... 에거..


오늘은 두통이 심하게 와서 일도 잡히지 않아서 이래저래 잡념만 자꾸 생기나 봅니다..

꼬랑쥐) 프랑스 파리 다녀온 사진도 독일 쾰른의 대성당을 다녀온 사진도 있는데... 하나도 정리 못하고 있네요... 에고...
  • ?
    투숙하니 2005.07.08 01:14
    에거겅... ㅠ.ㅠ
    도움이 필요하면... 되길에 날라갈께요~~
  • ?
    동글이 2005.07.12 13:25
    에궁... 두통이 심해서 우째유? 빨랑 나아용..
    여기는 지가 잘 지키구 있겠구만유...
    근데 지연이가 자꾸 아빠보구 싶다구 보채는구마...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