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장난치기 1탄...

1. 그린가서 1000키로 점검받기
전 아무것도 해당사항 없다네영... ㅡㅡ;;; 다만 조수석 앞뒤쪽에서 찌그덕 소리가 나는것은 문짝 두들겨보더니 문의 쇠부분이랑 안쪽 플라스틱(가죽이라고 해야하나?) 그부분이 살짝 떠서 소리가 나던거더군욤... 그래서 임시로 종이 끼워놓았는뎅, 소리가 안나면 다음주중에 다시 오라고 하시더이다... 완전처리 해주겠당...

뭐 딱히 1000키로 점검은 눈으로 보고, 스위치 몇가지 눌러보고 그게 전부더군여...


2. 엔지오일 갈기
패트로캐나다 5W30으로 갈았더니... 우아... 가격대비 효과가 장난이 아니네용.. 리터당 8500원짜리가 이정도면 무튤이나 아랄은 도대체 어떤 효과가 난다는 것인지... 기대 만빵임당...
아이들 시에 소음 싸악 사라졌꾸욤... 순발력 높아지고... 아직 고속에서 돌리지는 못해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다음주에 출근하면서 확인해봐야 겠슴당.. 암튼 대 만족....
다만 그린에서 갈아줄때, 완전히 순정오일 빼는것 같지 않아서 조금 실망했슴다. 다음번에는 현대 자가정비센터로 가야될 거 같네용..

3. 스트럿바 달기
뭐 이거야 메이 거시기 사이트에서 사서 혼자서 볼트 풀고 달았는뎅, 아직 몸으로는 잘 모르겠슴당... 원채 베이스가 좋아서 (차가 좋아서) 그런지... ㅡㅡ;;

4. 전조등 바꾸기...
회사 동료가 나*바 전조등이 좋다고 해서 HID는 잠시 포기하고, 일단 이거 써보기로 했는뎅... 뭐 그냥 그럭저럭임다... 단지 색깔이 노랗지 않아서 뽀대는 나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별로인듯... 기냥 순정이 밤길 안전운행에는 최고인거 같심당... ㅋㅋ...

헥헥.. 피곤한 하루다... 내일은 또 인젝터 방음하러 가야하니 일찍 자야겄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