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l .h .lib의 차이... ^^;;;

우선 자주 쓰이는 내용을 따로 묶은 것은 dll입니다.

dll에는 function이나 혹은 class 정도가 들어가있게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code가 build되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dll을 쓰려면 어떤 내용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void test(); 라는 함수가 test.dll에 있는데 그걸 쓰려는 사람은 void test();라는 함수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죠.

그걸 사용하려면 그저 test라는 function의 type을 선언하고 그 dll을 load한 후 그 함수의 pointer를 뽑아내면 됩니다.

msdn의 예를 보여 드리죠.



typedef VOID (*MYPROC)(LPTSTR);

VOID main(VOID)
{
HINSTANCE hinstLib;
MYPROC ProcAdd;
BOOL fFreeResult, fRunTimeLinkSuccess = FALSE;

// Get a handle to the DLL module.

hinstLib = LoadLibrary("myputs");

// If the handle is valid, try to get the function address.

if (hinstLib != NULL)
{
ProcAdd = (MYPROC) GetProcAddress(hinstLib, "myPuts");

// If the function address is valid, call the function.

if (fRunTimeLinkSuccess = (ProcAdd != NULL))
(ProcAdd) ("message via DLL function\n");

// Free the DLL module.

fFreeResult = FreeLibrary(hinstLib);
}

// If unable to call the DLL function, use an alternative.

if (! fRunTimeLinkSuccess)
printf("message via alternative method\n");
}



myputs.dll에서 "void myPuts( LPTSTR )"라는 함수를 이끌어내서 사용하죠.

그렇다면 결국 dll만 알고 어떤 함수가 있는지만 알면 dll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즉, 님이 질문에서 적으신 lib나 h는 전혀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그런데 말이죠.. 그 함수가 만약 sdk에서의 함수처럼 수백개, 수천개라면?

일일이 그 dll쓰려고 할 때마다 getprocaddress 일일이 해줘야 할까요?

그럴 순 없겠죠? 엄청난 시간 낭비가 되겠죠.

그래서 함수 선언부를 미리 알려줍니다. ( 몸체는 dll 안에 있겠죠.. )

.h, 즉 header에 그런 걸 보통 기록해서 공유하게 됩니다.

선언부를 알면 coding이 가능하죠. ( compile이 가능하다는 얘기.. )

그런데 함수 선언부를 안다해도 getprocaddress를 안하는 건 아니죠.

그럴 땐 .lib를 씁니다.

dll 어디에 test()라는 함수가 있고, test2()는 어디에 있고 등등의 정보를 .lib에 기록해두는 거죠.

그래서 .h와 .lib를 주면 다른 사람들이 해당 dll에 관해 "linking"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linking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질문하셨는데.. #pragma comment 로 할 수도 있구요..

project settings에서 link tab에서 할 수도 있구요..



말이 또 길어졌네요. --;

결론은.. dll에는 function같은 code들이 있고, 이를 사용하기 위해 h와 lib가 보통 필요하게 됩니다.

h는 compile ( syntax )할 때 필요하며, lib는 link할 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