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영화랑 애니메이션 정말 많이 가지고 있구나.
그리고 보니까 옛날에 너한테 빌렸던 탑건 비디오가 아직도 우리 집에 있는데 언제 만날 기회 생기면 주께.
그리고 만화중에 '바다가 들린다'라고 본 적 있니? 그거 재미있다. 내가 재작년 작년 2년간 일본어 공부하면서 일본 드라마랑 만화 닥치는대로(많이는 아니지만) 본 적 있는데 몇 개 추천해 주께.
1.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청각장애자 이야기인데 좀 신파조이긴 하지만 결혼해서 애 생기니까 왠지 이런 신파가 좋아.....
2. 바다가 들린다
우리 중고등학교때 짝사랑했던 기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히무로 사에코라고 일본의 유명한(우리 일본어 선생님이 유명하다 그랬어) 하이틴 소설 작가가 쓴건데 볼만해.
3. 러브 제너레이션
사랑 만들기라고 해야하나 사랑세대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전형적 트렌디드라마. 원빈비슷하게 생긴 기무라 타쿠야(목촌탁야)랑 내가 좋아하는 마츠 다카코(송고자)가 나옴
4. 립스틱
정말 특이한 소재에 예상치 못한 극 전개. 역시 내가 좋아하는 히로스에 료코(광말량자)가 나옴. 혹 볼 기회가 생기면 알겠지만 정말 특이해.


* 까만롤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6-09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