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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4 15:47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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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한달간 고생고생해서 자료모으고, 재료 사고...
지난주부터 뚝딱뚝딱해서 온 집안을 돼지 우리로 만들고 나서야... 이제 어항이랑 놈의 형태가 보이는 군요...

어제 어항 다이를 완성하고 벽에 딱 붙여 놓으니, 기성 제품 안 부럽더군요... 하지만 만들면서 혼자서 중얼중얼, 궁시렁, 궁시렁 대기도 참 많이 했습니다... 내가 다시는 이짓을 하면 사람이 아니라구요.. 하하.. 참 힘들더군요...

오늘은 어항 물새는 거 마저 확인하고, 흑사, 마토, 소일 넣고, 여과기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읽어보니 최소 한두달은 걸려야 물이 잡힌다고 하네요... 내일이나 모레쯤에 수온이 조금 올라가면 수초를 넣을 생각입니다... 웅... 제발 잘 자라기를...

한가지 걱정 되는 것은 소일층을 마구 뒤집다가 마토층이 나와버렸는데... 이게 물의 부영양화에 영향을 안 미쳤으면 좋겠습니당... ^^;;;

조만간 자료 정리되는대로 DIY방이랑, 수족관방에 사진 올릴 계획입니당.. ^^;;;
* 까만롤빵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27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