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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파이프로 자작한 레인바의 제작 과정입니다...
초기에는 수철님께서 도맡아 하셨는데... 나중에 아민님이 제공해주신 히터(?) 같이 생긴걸 사용하니 더 쉽고 이쁘게 만들 수 있더군요... ^^;;;

DSC00202.jpg

일단 가공할 파이프에 소금을 채웁니다...

저희는 가는 소금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일반 꽃소금을 사용했지만... 원래는 가는 맛소금 같은 것으로 하시는것이 더 이쁜 모양이 나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파이프안에 공간이 발생치 않도록 빽빽히 채워넣어야 한다는거... ^^;;;

 

 

DSC00201.jpg

 

토치의 열기를 사용해서 멀리서 아크릴 파이프에 열을 가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이면 녹구요... 거을음이 발생하더군요... ^^;;;

 

 

 

 

 

DSC00208.jpg

 

어느정도 녹았다 싶으면 살살 돌려가면서 휘어봅니당...

 

 

 

 

 

DSC00209.jpg

 

그리고 어느 순간에 확~~~~하고 구부리시면 저렇게 됩니당.... (말은 쉽지만 저거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는 않던뎅... 헤헤헤....)

 

 

 

 

 

DSC00213.jpg

 

완성된 출수구의 모습입니당... 왼쪽의 길다란 부분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레인바로 만들 부분이구요...

U자와 I자 만나는 부분은 톱이나 직소로 절단한 다음 고무호스로 연결해서 길이나 모양, 방향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사진은 절단하기 전....

 

 

 

 

 

DSC00001.jpg

 

안에 넣었던 소금은 털어내거나... 물로 녹이시구용... 위에서 말한것처럼 절단하고 구멍내면 완벽한 레인바 완성... ^^;;;

 

 

 

 

 

DSC00052.jpg

 

레인바 구멍 내기... ^^;;;

 

 

 

 

 

DSC00043-1.jpg

 

이 사진은 아민님이 협찬하신 열풍기.... ^^;;; 헤어드라이기 같슴당... 헤헤헤...

 

 

 

 

 

DSC00039-1.jpg

 

철을 담금질하듯이... 뜨거워진 부분은 식혀가면서....


* 까만롤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9-2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