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동생이 생기더니 무진장 말 안 듣는 지연이 입니다. 하나같이 동생 따라하려고 하다보니 요즘은 방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공갈젖꼭지까지... ㅠㅠ 그리고 엄마가 동생 젖 먹이거나, 얼르거나 하면 그마저도 따라합니다. 사진에 있는 멍멍이나 인형(콩지)을 갖고서... 한편으로는 귀엽긴 한데... 둘째가 있다는 사실이 지연이에게는 꽤 큰 충격인가 봅니다.